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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게시물ID : sisa_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네집또털어
추천 : 11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3/11 14:26:38
부끄럽게도 국회에서 일하고있는 너네집입니다... 
여의도는 지금 난리가 난것같습니다 
소햏 원래가 관심없는 쪽이라 지난 4개월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월급만받으면되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돈을 7배나 더 삥뜯은 놈이 저놈잡아라 저놈잡아라!하면서 소리지릅니다. 
고양이 오줌냄새보다 훨씬 지린놈들이말이죠..이건 바보를 훨씬웃도는거 같습니다. 
아.. 그런데 이 바보가. 이제 
우리보고 바보랍니다. 
이런 대통령을 뽑은 국민은 바보랩니다. 
좋아요 좋아요 
힘없고 자기네연줄아닌 사람 우리가 뽑았어요 우린 희망돼지를 보고 좀 다를꺼라 생각햇어요 
열어보니 역시나 비자금 있었지만 7대1로 싸워 올라온게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고있었고 
그쪽집안 애들이 아니라서 비자금 알수있었던게 참 고맙다라고 생각해요 
사형언도 받았었고 배째라 버티면서 난 29만원이 전재산이야 쌩구라질을 쳐가며 
골프장서 몇백씩쓰고 아직도 숨겨진 재산이 상상초월이라는 전씨... 
그놈한테 빌빌거리는 것들이
감히 온국민을 무시하며 겁대가리상실 증후군적 증상을 보이고.. 
제맘대로 하고싶어 하루살이 잔대가리공주같은 짓으로 우릴 우롱하고있답니다. 
탄핵? 탄핵!
그건 해도 저희 국민이 해야합니다. 
시건방지게 국해우원따위가 나설자리가 아니지요 
잘못됀걸 꼬집어도 우리가 해야합니다. 
전 국회에 있지만 노빠도 아닙니다. 
딴나라당도아니고 
민주당도아닙니다. 
열우당소속도아니고요..
휴휴...
이런국회에서 일한다는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간혹 사무실에 있다가 맹렬히 비난하고싶은 충동에 휩싸이지만.. 비겁하게도 참았습니다. 
더있다간 머리가 썩어버릴것같은 두려움에 그만둔다하였습니다. 
정치를 알게된건 겨우 4개월남짓입니다. _(__)_ 
짧은 소견으로 글을 썼습니다 단편적이긴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부들부들떨며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잘못알고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노대통령이 무조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제가 하고싶은말은
그 잘못 꼬집꼬 나무랠자격있는건 우.리.라는겁니다. 
국해우원이아니라... 선거 뽑을 사람없다고 여태 한번도 행사하지않았습니다만 
요번 선거땐.. 꼭할랍니다. 
이번 4월부턴 저두 당당하게 일반회사다닙니다... 참.. 기쁩니다... 
국해우원과 좀더 멀어졌습니다. 
비겁하지만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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