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캐릭이 8주년에 태어났으니 약 2년은 마비노기를 했네요

그동안 수없이 지향을 바꾸면서 의장노기를 즐긴터라 엄청 취향에 안맞는 색이 아니라면 있는 색은 다 써본거 같습니다

제가 무슨 지향 했었는지 다 기억도 안나요... 지금은 반짝이졈 합성돌리다가 우연히 찾은 남색+리블 하는 중인데...

 

피하고 싶은 지향은 형광계열, 파스텔톤으로만 이루어진 색배치, 빤지, 초록계열 이런거고

쉽게 질리지 않는 지향은 진한 색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경우였던거같아여

대신 리레는 진하고 이쁜데도 쉽게 바꾸게 되더라구요 이유는 몰라여 우울하거나 화날때 주로 리레했는데 화풀리면 딴색을 찾게되던...

그래서 리레는 거의 지향색으로 정한다해도 포인트 파트 외에는 안씁니다

 

여기저기서 지향추천 부탁드렸었는데 거의 제가 해본 색조합을 추천해주셔서....

미치겠어요 줏대없이 지향을 막 바꾸는 습관이 제 발목을 잡네여... 이제 하나 제대로 컨셉잡고 끝까지 가야 은행잔고도 안전할텐데...

ㅠㅠ마비의장러분들 부탁드립니다... 안질리고 이쁨이쁨한 지향 없을까요...

 

캐릭외형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지향에 맞춰서 갈아치우는데다가 가발을 매일 갈아끼우면서 써서 어차피 외형은 무용지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