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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나있는 사람들을 가르치려합니까?
게시물ID : sisa_675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은6자
추천 : 16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03/01 04:13:09
총선 역풍, 새누리의 프레임 씌우기, 3.1절 연설 전 흔들기, 그 외 다른 범인들로써는 상상하기 어려운 기발한 계책과 상황들이 있다고 칩시다.

아니, 분명히 뭔가 있긴 하겠죠.

근데 왜 화나있는 사람들을 자꾸 가르치려고 합니까?

지금 이 모습이 야권지지자들의 현실이니, 오프라인의 여론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느니, 총선 역풍은 야당에서 맞게 된다느니

안 그래도 짜증나 미칠것 같은데, 불난집에 왜 부채질을 하십니까?

그렇게 지적하고 나면, 화나있는 사람들이 '아..그랬구나' 그러고 잠잠해 집니까?

지금 탈당을 하네, 지지를 철회하네 하는것도 순간이지.
어차피 이 분들은 정의당을 찍으면 찍었지 새누리로 돌아서지는 않을 사람들입니다.
정말 상심이 크신분들은 무효표를 던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사람들한테
'니들이 존나 몰라서 그래, 어차피 바깥은 여당편이야. 지금까지 해온 필리버스터 다 헛수고였고, 결국 총선을 승리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
이런 얘기를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9시 되기전까지는 더불어민주당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때가서 납득이 간다면 알아서 사그라들테니 지금은 그냥 화좀 내게 놔두셨으면 좋겠어요. 만날 참고 사는 사람들인데..

저도 지금 많이 흥분한 상태라 두서없고 내용이 난잡합니다만,
어쨌든 야당을 지지할 사람들도 화는 낼 수 있게 9시까지만이라도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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