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대한 업적을 쌓았지만 아직도 20대 초반의 그 어린선수가 가졌던 심리적인 부담감과
남들과 자신이 가졌던 그 기대감이 무너지는 순간을 어떻게 감당할수있을까요.
아마 경기가 비벼져서 위험해진 순간부터 자신이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한것때문에 마지막 짤린장면도 나왔던거 같구요.
마지막 경기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어린선수의 맘속에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허탈감과 좌절감이 순간 몰려왔을꺼같아요.
단단한 나무일수록 바람에 부러지기 쉽다잖아요. 그 순간만큼은 모든게 무너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겠죠.
팬들은 잘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는게 최선이겠죠. 페이커정도의 선수라면 본인 스스로 잘 극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