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롤드컵 내내 SKT바텀의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4강에서 부할했다고 했었지만 그것도 미드가 잘 유지해준 결과라 생각하지 부할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여러번을 보여주며 삼성에 3:0 패배했다
선수는 사람이며 실수를 할수 있다
어떨때는 컨디션과 폼이 좋아서 팀을 캐리할수,도 또 어떨때는 폼이 안나와 팀에 뭍혀갈 때도 있다
그렇지만 프로라면 실력없고 실수가 나오고 폼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 된다.
우리 사는 것도 그렇지 않은가? 회사에서 실수했다고 해서 실수니까 봐주거나 하지 않는다
가벼우면 견책, 크면 징계까지 받으니까
최근 야구에 레전드 이승엽이 은퇴하면서 후배에게 이런말을 남겼다고 한다
SNS하는 시간에 배트라도 한번더 휘두르라고
프로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메타가 우리에게 안따라 줘서
최근 컨디션이 너무 않좋아서라는 변명을 하기보단
그 변명할시간에 연습을 더해서 더 나은 모습을 팬에게 보여줄것을 희망한다
사실 이번에는 운이 안따라 줘서라고 그냥 편하게 생각할지 아니면 우리가 안보는 곳에서 울고 있을지
아니면 스스로를 자책하며 다시 연습에 매진할지는 나는 잘 모른다
다만 다시한번 강력한 SKT의 모습을 보여줄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