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끝나고 가는 와중에
그 힘든 와중에도 팬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해줬다네요
삼성팀을 응원하긴 했지만, 페이커 선수 역시 너무 좋아하는 선수여서
경기 끝나고 엎드려서 울고 있는 페이커 선수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저런 모습을 보니까 가슴이 더욱 뭉클하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일화들에서 묻어나는 마음씨 때문에 페이커 선수에게 더욱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페이커 선수가 이번일은 어서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정상의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Legend never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