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를 보고 말았습니다.
결단코 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돌풍이 마주쳐 지나가는 여인의 치마를 들추고 말았네요
죄송 합니다
속죄 하고 또 속죄 합니다
광속으로 눈을 피해야 했지만
약 1초간 바라보고 말았습니다
전 쓰레깁니다.
속죄는 속죄고
돌풍아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