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저도 싫습니다.

지금 이 생활이...잘해야지....잘되야지....

그게 언제 일런지 막막할 뿐이네요...

부모님 공무원 출신 이다보니...

아들내미 공무원만 됐음 원이 없겠다 하시는데...

말이 쉽죠....공무원....

대기업...좋은 회사.... 다 포기하고

하반기에는 그냥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서 그냥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대학 시절엔 도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냐는 소리로
총학생회장 까지 했었는데....ㅎㅎ

지금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마저 없어지네요....

제 한계는 여기 까지인가봐요....

힘낼 기운 조차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