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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 '불꽃같은꿈' 님 사과하세요.
게시물ID : lol_675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펀치킹
추천 : 16/14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05 0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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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쓴 글에서, 

잘잘못 따지기 보다는 타지에서 고생한
SKT / 삼성 양측 선수들 보듬어 주자.


비난은 오늘 지나고 해도 늦지 않는다는 짧은 글을 썼습니다.

현재 결승 경기 이후에 선수들을 대하는 것이

프로 의식에 입각하여 정당한 비판을 하느냐,

아니면 우리나라의 대표로 나간 양팀의 선수들이 결승에 이르는 롤드컵 기간동안 노력하고 고생한 것을 생각하느냐

생각하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당연히 제 의견이 절대적으로 정설도 아니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잘 보았습니다. 물론 저와는 의견이 다르다는
의미로 주시는 비공감들 또한 달게 받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다가 또라이새끼 라뇨 ㅋㅋ

생각의 차이는 둘째치고, 상호간의 존중이 기본 아닌가요?
제 의견이 또라이새끼란 소리 들을 만큼

잘못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인 의견입니까?

뭐 물론 저는 롤에 대해서 그리 잘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입문한지 1년은 커녕 반년도 채 안된 사람이니까요

오늘 경기에서 뱅 선수 부진한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인간만 SKT인거 아니잖아요. 나머지 죽도록 노력한 다른
선수들은 선수 아닙니까?
뱅 까는건 둘째치고, 다른 고생한 선수들 오늘 당장 패배로
인해 상심이 클터이니 보듬어 주자고...
트롤짓한놈 패배당일날 뭐라 하는것보다, 나머지 분발한 선수들을
위로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꺼낸 의견이었습니다.

아무튼, 의견의 차이도 있었고, 
제가 부연적인 이야기가 부족하기도 했었기에 
다소 날카로운 비판이야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저 '또라이새끼' 라는 발언은 도저히 그냥 못넘기겠네요.
게다가 오늘 제 생일인데 또라이새끼라는 소리를 12시 땡치고 얼마 안지나서 들었단게 참 거지같네요

꼭 사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todayhumor.com/?lol_67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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