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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panic_60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리니
추천 : 17
조회수 : 442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11/19 10:13:20
안녕하세요, 공포게시판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지금 직장관계때문에 혼자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요
 
원래 가족이랑 같이 사는 집이 차타고 다니면 한두시간거리라서 매주 주말에는 본집에 내려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틀전에 본집에 다녀오고 현관문 열려고 하는데 열쇠 들어가는구멍이 엄청 뻑뻑하드라구요
 
기분탓이겠거니 했는데 ...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문잠그는데 보니..
 
누가 열쇠구멍을 멀로 막 쑤셔놨더라구요..
 
전 첨에 비가와서 열쇠 구멍안이 녹슨줄알았는데요..
 
누가 멀로 엄청쑤셔놨어요..
 
하 정말..ㅋㅋ 열쇠구멍을 쑤셔놓은게 걱정되는게 아니고..
 
누가 제 생활패턴을 알고잇는거 같아서.. 너무 꺼림찍하네요..
 
제가 원룸에 항상 있다가 딱 없는 하루에 이런일이 생기니깐..  소름이 돋네요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포게시판에 어울리는 글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오늘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현관문 열쇠를 바꾸려고 하구잇어요
 
다들 혼자사시는분들.. 패턴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마무리 어찌하는건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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