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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정권들의 공통점
게시물ID : sisa_453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1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9 10:30:53

지금 정권서 게임을 잡는 것도 이전 권위주의 정권 시절과 크게 달라진게 없슴. 


70년대는 대마초 파동 80~90년대는 유해만화. 80년대 가수들은 건전가요 하나씩 넣어야 음반 발매가 가능했었고 또 심의를 받아야 했었슴. 그에 들지 못하면 금지곡이 되었고... (그게 90년대 들어서서 해금되었슴. 정태춘씨가 홀로 소송을 했었슴)


만화가들에게서 우려먹을거 뭐있다고 80년대 만화가들 잡아서 '허황되다' '아무런 실익이 없다' 하며 갈구었을까? 90년대는 청소년보호법으로 이현세씨가 검찰에 고발되었고 2002년에 무죄판결을 받아냄. 덕분에 요즘 이현세 이름으로 나오는 만화보기 힘듬.


90년대 말, 당시 ywca에서 드래곤볼을 돼지 모양의 변태가 나오는 만화라고 그랬었슴.  


지금 시대는 그 당시 만화의 자리를 게임이 차지하게 된 것일 뿐임. 


꼰대정권이 들어서면 왜 항상 사회적으로 이런게 필요할까? 그리고 꼰대정권들이 보는 세계관은 어떠한 것일까? 


사실 그게 갈피가 잘 잡히지 않아서 고민이기도 함. 


저거 돈 된다고 하면 또 '산업으로 육성해라.' '이런거 왜 우리가 못만드냐.' 이럴거거든. 한편으로는 돈이 된다면 또 무슨 짓이든 하겠지. 


애네들은 먹고 사는거 이상 관심없나? 한편으로 너희들은 왜 사냐는 질문을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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