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분위기는 어둠에 다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프닝 영상에서 저그에 의해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자치령 해병을 구경하던 UED함대 부관이
얘네들 다 죽을듯 ㅋ 도와줄까요? 하니까 듀갈이 ㄴㄴ 볼짱다봄 ㅋ 딴데가자라고 명령하자 기수를 돌리는 함대와
그걸 절망적으로 바라보는 자치령 해병을 보면 정말 코스믹 호러스러운 분위기였고
단지 분위기 뿐만아니라 등장 네임드의 반 이상이 죽어나가는 꿈도 희망도없는 스토리가 특유의 매력중 하나였는데
스타2와서 분위기가 먼가...ㅋ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변화야 어쩔 수 없다지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