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 크기 측정
에라토스테네스는 겨우 막대기 하나로 지구의 크기를 측정합니다. 측정 오차 문제로 10% 정도 차이났지만, 기술적인 문제를 감안하면 미미합니다.
이게 가능한건 에라토스테네스가 수학자이고, 수학적인 토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2. 광속의 측정
그 전까지는 광속이 무한이라고 생각되었지만,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빛이 유한한 속도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측정하려 합니다.
당시 기술로는 측정에 실패했지만, 1676냔 뤼메르가 목성의 식을 이용하여 유의미하게 측정하는데 성공합니다.
현재 빛의 속도 측정 방법은 길릴레이의 방법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정밀도만 엄청 높아졌을 뿐이죠.
3. 연주시차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을 주장하며 그 근거중 하나로 연주시차를 제안했으나, 당시 기술로는 측정이 불가능했습니다.
대략 200년이 훨씬더 지나서 측정기술이 발달한 후에나 연주시차가 최초로 발견되었습니다
4. 힉스 입자
힉스 입자가 처음 제시되었을떄, 이를 검출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약 50년쯤 지난 2013년 CERN 에서 검출에 성공합니다.
5. 중력파
아인슈타인은 중력파를 예언했으나, 당시에는 이를 측정할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약 99년이 지난 2016년에 LIGO 에서 중력파 검출에 성공합니다
6. 질량의 단위 kg
현재 과학계에서 정의한 수많은 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질량의 단위인 kg 만이 고정된 값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킬로그램 원기라는 것을 사용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하게 변화한다는 문제가 있죠.
2018년이 되어서야 정확한 정의로 바뀌었는데, 이것이 가능해 진것은 플랑크 상수를 유효숫자 8자리까지 측정이 가능한 기술이 확보되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