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읽다보니 쿠션파데가 안 좋은 이유 중에 퍼프에 잔여물이 많이 남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있어서요...
http://todayhumor.com/?beauty_67515 제가 오늘 퍼프를 빨았거든요. 쓰던 퍼프도 빨고 새로 사온 퍼프도 빨았는데 색깔을 비교해보니까 이래요.
저 왼쪽에 있는 퍼프가 쓰던 건데 3월 22일에 산 거예요. (구매내역 조회했으니까 확실해요.) 한 달 반 정도 썼는데, 그것도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쓰고 매번 쓰고 나면 저녁에 빨았는데, 제 나름대로는 깨끗하게 빨았다고 기뻐했건만 새로 산 퍼프랑 비교하니까 색깔이 많이 차이나네요. 저렇게 허옇게 된 게 퍼프가 파데를 먹었다는 얘기겠죠? 보정 없이 사진 찍은 그대로 올렸어요.
... 쿠션퍼프 거의 새거에다 리필은 뜯지도 않았는데 버려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