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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5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나우유♬
추천 : 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1 08:40:44
지지 철회하겠다는 분에서부터 니들 때문에 안된다는 분들까지...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요.
지금 의견이 갈리는 거야 당연한 얘기지만, 아직 발표는 나오지 않았고, 설사 발표가 났다 해도...어차피 통과 될 법안이었죠.
필리버스터 중단하겠다는 더민주의 결정에 화가 나지만, 베오베 댓글도 읽어보고 차분히 생각 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어쨌든 이 나라의 망할 정치구조상, 선거에서 이겨야만 영향력이 있으니까요.
다만 이긴다는 결론까지 가기 위한 방법에서 지금 서로 차이가 생겨 같은 야당 지지자끼리 서로 물고 뜯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을 새누리나 좋아하지 누가 좋아하겠어요.
실망스러운 거 당연한거니 실망했다는 사람들 탓하지 맙시다. 다만, 실망한 그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성적이신 분들이 다독여주고, 지겨워도 차분히 설명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우리끼리 벌써 확실하지도 않은 것으로 물어뜯으면 선거 승산이 있겠어요?
우리 필리버스터 왜 환호 했나요? 더이상 동물국회가 아니어서 였어요. 차분하게 대화로 설득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보였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잖아요.
실망했다는 사람에게 벌레라느니, 국정원이라느니 하는 소리 해서 서로 감정만 상하고 대립하는 것보다, 서로 대화하고 설득시켜서 다시 지지하게 만드는 게, 외부에서 볼 때도, 실제로 우리에게도 이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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