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네브955(BE 아님), 보드 m3a785gm(미니보드), 삼성램 667 1개 800 1개(4+4) 짝짝이, 탑파워 600W 씁니다.
예전 히로이찌400에서 탑파워로 바꾼 담에 택도 없던 오버가 될 가능성이 보이더군요. 전에는 오버하면 아예 윈도우 진입이 안됐거든요.
BE가 아니라 배수락이 있습니다. 보드에서 자동지원하는 5% 10% 15% 오버가 있어서 국민오버 3.6도 아닌 3.52 (10%)를 시도하는 데요.
오버한 후 디아3(제가 가진 가장 CPU를 빡세게 돌리는 프로그램) 돌리면 30분 내로 화면 오류나면서 팅겨져 나오는군요.
평소 전압 다이어트 좀 해서 1.3200으로 안정화되는 물건인데, 1.4를 줘도 안되네요.
질문은요.
1. 쿨앤콰이어트를 끄면 상황이 나아질까요? 인터넷, 영화보면서 오버해 놓긴 싫은데...
2. 램짝짝이 인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까요?
3. CPU 전압을 더 주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암드 오버는 하나마나 하다는 얘기도 많은데, 저같은 경우는 평소 이정도면 렉걸리겠다 싶은 부분에서 쌩쌩하게 돌아가지는게 안정화시킬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