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파주 아울렛에 쇼핑하러 가서 오리털 패딩을 사는데
같이 가신분이 오리털 함량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오리털 패딩은 중,저가의 경우 50:50으로
솜털:50, 깃털:50 이 많은데요.
잘 찾아보면
솜털: 65, 깃털:35도 있어요.
고가로 갈수록 솜털의 비율이 높아지는데요.
사실때 가격대비 솜털이 비율이 높은걸 사시면 좋습니다.
솜털의 비율이 높으면 오리털 패딩의 경우 부피는 줄어들고 안에 솜털이 촘촘하게 들어있어서
라인도 살면서 훨씬 따뜻해요.
마쉐린 타이어처럼 되는걸 피할 수 있어요 ㅎㅎ
근데 깃털의 비율이 너무 적을경우에는 접어서 보관하거나 좁은곳에 같은 모양으로 오래둘 경우
패딩이 눌려서 납작해지는 현상을 보실 수 있으니까
가격대비 비교하셔서 70:30이나 80:20 정도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결론은 솜털이 많아야 안뚱뚱해 보이고 따땃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