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 유머코드와 안 맞는다고 컨셉이 불편하다고 까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길이를 불편해 본적도 없고 욕도 안했지만 그 당시 길이를 욕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의 맹락이 현재 광희를
욕하는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봐요.
그런것 때문에 애써 확보한 맴버를 교체한다면
'죄와 길'과 같은 레전드편도 없을 거고 대세 형돈이도 노잼 형돈으로 방송에서 사라졌겠죠.
전 광희의 영입에서 의문스러운 사건등등으로 광희 영입이 잘됐다고 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오늘 방송분에서는 분명 자신의 어이없는 성격을 이용한 본인 기반의 방송분량은 잘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불편하다구요? 글쎄요. 보편적인 시청자 관점에서 다 불편할까요? 아니죠. 전혀 문제 없는 사람도 있죠.
결국 개개인의 개그 선호도에 차이 아닙니까?
그런 식이면 박명수의 개그 코드도 정착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버럭, 호통, 억지 분량 챙기기 등등으로
불편할것 투성입니다.
새 멤버 영입이 대한 의견이야 있을 수 있지만
이제 슬슬 광희 교체에 대한 의견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태호피디도 생각 있겠죠.
재미 없는 멤버 분량은 알아서 걷어내고 도저히 노재미라 분량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새로운 멤버를 충원하던지
하지 않을까요.
무도게시판만의 무도가 아닌 일반 시청자의 입장에서의 무도로 봐주시길
끊임없는 광희 흔들기로 무도게의 갈라파고스화가 그닥 반갑지 않네요.
ps. 난 이번편 개 꿀잼으로 봤는데.... 재미 없었습니까?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