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깎아내리면 본인의 자존감이 올라가는걸까요?
무도 본방 앞부분은 못보고 뒤에 추격전만 봐서 VOD로 다시 보다가 이 장면에선 정말 그만 보고 싶더라고요. 본방으로 봤다면 채널 돌렸을거예요.
일단 방송 한 장면으로 모든 모습을 봤다고 할 수도 없고, 전 그냥 채널 돌리면 끝인 일개 시청자예요.
그러나 미생을 뒤늦게 보고 많은 공감을 했던 사회 초년생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다른 사람을 인정 하지 못하고 깎아내리는 모습을 예능에서까지 봐야하나 싶고..... 여러모로 참 씁쓸하네요.
게다가 같은 그룹 멤버면 저번에 잘했더라 더 잘되라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거참;;;; 누가 해도 잘됐을거라니;;;;;;;; 임시완이 아닌 장그래는 상상 할 수도 없는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