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보고 쓰는건데.. 저는 지금 중2입니다. 그런데 정치(현대사)가 재미있게? 느껴지기도합니다. 아마도 그이유가.. 아버지가 현재 61세이시고 광주출신입니다. 안좋은 실화를 얘기하자면, 할아버지가 큰 보험회사를 아버지가 어리셨을때 하셨는데(협동xx) 박정희가 그당시 보험회사는 다 사기라고, 그리고 자기한테 반항하니 집에서 물건이란 물건은 다 던지고, 그 많던 돈 한푼도 없이 부산으로 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검찰청직원 때 결혼하시고 광주에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때 입니다. 말을 들어보니, 그 당시쯤에는 출근하러 가는데 계엄군이 쏜 총알이 바로 옆에 박힌다던가, 아니면 사람이 맞고있거나.. 그리고 민주화운동 전인가? 그때쯤은 총알이 집 창문도 뚫고 다녔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32세인 누나가 그때 중이염을 앓고 있었는데 병원이란 병원은 거의 문닫고, 큰병원은 피흘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고 하셨습니다.
어쨌든 이런저런이유로, 아버지는 저한테 정치에 관심을 가져도 뭐라안하시고 조금 좋아하십니다.
저도 현대사가 궁금해서 많이 찾아보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이 꽤 많은것같네요. 하..하.. 끝을 어떻게 맺지.. 스마트폰으로 쳐서 어렵네요. 한번 말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