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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5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나우유♬
추천 : 4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1 10:22:31
어쩔 수 없죠....
이왕 이렇게 된거...
속상하고 열불나지만 상황은 상황이니까...
이미 벌어진 일이니까요...
우리, 총선에서 이길 생각이나 합시다.
우리끼리 그만 물어뜯읍시다.
외계인이 침공하면 뭉쳐야지 않겠습니까?
정의당원으로서 더민주의 행보에 굉장히 분개하지만, 지지 철회니 투표 안하느니... 그 심정은 공감합니다만, 여기서 포기하면, 그게 새누리가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야성이 있는 야당을 원한다면, 우리가 야성이 있는 지지자가 됩시다.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언제 국회의원들이 일궈낸 거였습니까?
315도 518도 419도 다 국민이 해낸 거잖아요.
국민이 똘똘 뭉쳐서 불의에 대항 했던 거잖아요.
더불어민주당이든 정의당이든 좋습니다.
투표해주세요.
야당을 의석 과반수로 우리 국민이 만들어 줍시다.
그래도 못한다면, 그 때 포기해도 늦지 않아요.
이번 총선 이겨야 다음 대선에 걸어볼 수 있잖아요.
우리, 조금만 실망하고 얼른 기운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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