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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진짜 너무너무 기쁩니다
게시물ID : programmer_6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급성장
추천 : 13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1/26 10:24:04
 
안녕하세요..
 
얼마전 SI 회사에 취업했다고 축하받았던 사람 입니다..
 
그당시에도 좋았지만..
 
근데 알고보니 그 SI 업체.. 1차 협력업체라고 소개는 했지만...
 
 
사실은... 많은 개발자분들이 기피하는 '보도방' 이었습니다..
 
(신입을 3~4년차 개발자로 경력 조작하여 파견 +  신입 혼자 파견)
 
 
전 성실하게 선배님들한테 배우고 노력해서 열심히 하고싶었는데..
 
파견가서 경력 속이고 인터뷰하고,  경력 속인채로 팀원들이랑 작업하고.. 이런거 진짜 너무 안좋을거 같더라구요..
 
IT노조 사이트나 OKJSP 같은 사이트에서도 경력뻥튀기 하는 그런데는 절대 절대 가지말라고 하시고..
 
그래도 워낙 취업이 어려우니 (비전공자 + 32살의 많은 나이)  여기라도 갈까 했는데...
 
제가 앞으로 개발자를 하는데 있어 첫단추가 중요한테 처음부터 뭔가 틀어질거 같은 기분이라  과감하게 그냥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2주뒤... 드디어 제가 제대로 된 IT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솔루션 회사 입니다. 제가 제일 처음부터 입사를 희망했던 그런 회사입니다.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본사 근무 이며,   만약 파견근무가 발생할 시에도  팀단위로 파견을 가며
 
당연히 경력 조작 같은건 절대 없는 회사 입니다.
 
 
올해 초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전문학원에서 웹개발자 과정을 듣고... 근 1년간 바래왔던 목표가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진짜 꿈이라는건 간절하게 바라면 이루어지는 모양입니다..  제 인생을 걸고 개발자에 올인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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