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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베오베간 닭강정 개봉기
게시물ID : humorbest_675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쁜사람아님
추천 : 33
조회수 : 468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2 19:00: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1 16:05:34
오늘도 내일도 쭈욱 여친은 음스니 음슴체를 씀

오늘 날씨가 미쳤나봄
너무 더워... 

친구와 밥을먹고 집에가는 버스를타고 비산동을 지나고있는대 갑자기 닭강정집이 생각나는거잖슴

그래서 급히 버스에서 하차한후 닭강정 집을 찾아 삼만리 길을 떠남
나의 닭강정은 어디에 여기가 아닌가? 저기도 아닌가? 더위를 먹어갈쯤 눈에 띈 닭강정집?!

여기다 !!!!!!!!!!!!!!

근대주인 아주머니가 안계셔. . . 두리번 거리니 옆집 반찬가게에서 반찬가게 아주머니와 한참 수다중이셨음ㅋㅋ 나와 아이컨택후
통하는게 있으셨는지 나를 반겨주시고 나는 비록 혼자살고 가진것없는 25살 청년이지만 호기롭게 "가장 큰 사이즈 주세요!"를 외치고 아주머니는 날이 더우니 안에 와서 알로에쥬스를 권해주심

고맙습니다 아주머니♥

닭을 튀기는와중에 알게된 사실인대 여기 닭강정은 밀가루를 안쓰고 파우더를 써서 겨울에는 몇일 놔둬도 튀김옷이 안딱딱해진다고 하셨음

나 혼자사는거 어떻게 아시고 남길까봐 알려주신건가
하여튼 닭강정을 받고 옆집에서 반찬도 사고 집앞에서 맥주도 사와서

함께 먹고있는대 25년 치킨인생 이정도 닭강정이면

내 점수는요. . .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는 뻥이고 맛있네요 튀김옷도 두껍지않고 소스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소스는 3종류가 있었는대 전 매운걸 아예 못먹어서 보통 달라고했는대 딱 내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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