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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펌이오...좀 길다오..
게시물ID : humordata_67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65132
추천 : 16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1/13 15:50:22
[펌] 우리가 이긴게 확실하오!!! 본햏 인터넷으로 밥 먹고사오. 그리고 참고로 미국서 일하오.. 대단한 전문가는 아니나.. 여러햏들의 주목을 끌기위해 제목에 (전문가의 평가) 라는 과장을 했소. 그러나 내말좀 들어보오... 1. 방법목표 이번 방법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구심점이 없었소. 인터넷에 관한 기술적인 능력을 갖추고 이번 방법을 지도해 나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단 말이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우리는 방법의 목표가 불분명했소. 기술적으로 가능한 목표를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소. 그저 열받은 여러햏자들이 서버를 다운 시켜야 한다는가 박살을 내야 한다던가하는 기술적으로 불분명하고 실현가능성도 없는 목표들이 여러햏자 사이에서 퍼져나갔단 말이오. 이 점부터가 일단 잘못이었소. 2. 방법대상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 하였건만 우리는 상대를 잘 몰랐소. 이치는 여러햏들이 생각하는 그런 만만한 사이트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설명 드리고 싶소. 적들은 60대가 넘는 웹서버로 구성이 되있는 막강한 넘이요. 그리고 이 서버들이 일본에 설치되어 허접한 일본인들에 의해 운영되는것이 아니오. 몇몇햏들께서 이미 말했지만, 이 서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라는 도시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소. 즉 미국의 기술력으로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을 일단 알아 두시오. 본햏 미국에서 회원수 백만이 넘는 인터넷 회사서 근무한적이 있소. 당시 우리 회사에 웹서버는 달랑 3개였소. 그거 3개로도 그럭저럭 돌아가더이다. 이치넘들이 서버 60개를 넘게 돌린다하면 그 규모를 여러햏들께서 쉽게 짐작할수 있지 않겠소? 회원수가 몇백만도 아니고 천만 이라 하더이다. 천만! 아마 한국의 다움이나 미국의 CNN정도의 규모라고 봐도 무방할것이오. 3. 왜 다운시키지 못했나. 우리가 행한 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이 실패한 이유들은 다음과 같소. 일반적으로 DDoS공격은 여러 인터넷 유저들이 개떼처럼 달려 들어 하는게 아니오. 우선 핵커 한명이 DDoS공격을 할수 있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전세계 각지의 많은 컴퓨터들에 감염시키는것부터 시작하오. 이 바이러스들은 감염된 컴퓨터에 잠복하고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동시에 잠에서 깨어나 정해진 한가지 목표를 공격하기 시작하오. 이 바이러스들이 공격하는 시간과 대상은 오직 바이러스를 만들어 퍼뜨린 핵커만 알기 때문에 공격을 받는 서버쪽에서는 이러한 DDoS 공격에 대한 사전준비를 전혀 할 수 가 없소. 그러니 앉아서 당할수 밖에 없는 것이오. 즉 공격자의 입장에서 승리의 요건인 "기습"의 원칙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단 말이오. 공격받는 쪽이 이 DDoS공격을 인지했을때는 이미 늦어 버리오. 대개는 서버가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이오. 운이 좋아서 서버가 수비측이 대응할 시간을 벌어줄 정도 만큼 버텨준다 하더라도, 마땅한 대응책도 없소. 왜냐하면 이 공격은 어느 한 국가나 지역에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 감염된 바이러스들이 공격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수비측이 막아야할 어느 특정국가의 IP대역 따위 자체가 존재하질 않기 때문이오. 즉 DDoS공격이 성공 할려면 2가지가 필요하오. 첫째 상대가 모르는때에 기습적인 공격을 해야하며, 수비측에서는 어디서 미사일이 날라오는지 알수없도록 공격 경로가 다양해야 하오. 그런데 이번 우리의 방법을 보시오. 이치들은 이미 우리가 언제 어디를 공격할것인지 이미 다 알고 준비를 했소. 이미 기습의 효과는 여기서 없어 진 것이오. 둘째, 아무리 쁘락치를 통하네 뭐네 해도, 대다수의 햏자들이 쁘락치를 쓰지않고 기습을 했기때문에, 수비하는 이치 넘들은 어디를 통해 공격이 들어오는지 알고 있으므로, 그 공격루트만 중점적으로 방어할수 있었을 것이오. 따라서 다양한 공격경로의 확보에서도 이번 방법은 실패한거요. 쁘락치를 썼다 해도 우리가 사용한건 몇백개 정도 밖에 안될것이오. 몇백개 정도의 쁘락치 필터링해내는것은 일도 아니오. 4. 다 실패했다며 왜 본햏은 자꾸 성공 이라고 우기는가. 우기는게 아니오. 우리 가 상대했던 이치의 규모와 우리가 동원할수 있었던 방법의 방법을 고려해 보면 우린 절대 패한것이 아니오. 본햏 감히 "이치대첩" 이라 이번 전쟁을 이름 짓고 싶소. 이번 방법을 통해서 우리는 이치의 홈페이지를 장시간 접속 불능으로 빠뜨렸소. 이치는 우리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www2.2ch.net이라는 해궤한 홈페이지 주소 까지 만들어야 했소. 햏자분들 상상해 보시오. 어느날 www.daum.net이 먹통이되고 www2.daum.net으로 들어가야 한다던가. www.cnn.com 이 www2.cnn.com이 되었다던가. www.msn.com이 안뜨고 www2.msn.com으로 들어간다던가 하는 상황을 말이오. 본햏은 www.horneygorl.com 이라는 뽀르노 사이트가 www2.horneygirl.com 이라고 대문 주소를 바꾼다 해도 신경 쓰지 않소.. 왜냐하면 본햏은 그런곳에 안 가기때문이고 그런 사이트에 대해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오 ( 본햏 고자 아님 ㅡㅡ;; ). 그런 사이트들이 죽던 살던 난 상관할바 아니오. 허나... 어느날 새벽에 일어나 눈꼽도 띠기전에 들어가본 www.cnn.com이 안 뜬다면? CNN 웹 사이트가 네티즌의 공격을 받아서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하고 대신 www2.cnn.com으로 요상한 주소로 들어가야 한다는 뉴스가 들린다면? 아마 전세계가 놀랄일일 것이오. 2ch.net은 우리의 다움과 맞먹는 일본 최대규모의 웹 사이트로 알고 있소. 평소이곳을 드나 드는 천만이 넘는 다는 일본 회원들은 우리 폐인햏자들의 방법이 행해졌다는것과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들 천만 회원들은 다 알게 되었을것이오. 우리는 기껏 십만 정도의 인력 동원으로 천만이 넘는 일본햏들에게 대단한 충격을 준것이오. 일본 전체가 이 사건에 주목했을것임이 분명하오. 즉 이치는 일본내에서 인지도가 우리 디시나 웃대와는 비교가 안되게 높은 사이트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따라서 본햏이 이번 방법이 성공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우리 한국의 햏자들의 결집력과 의지가없었다면 이 정도의 성과를 이루기가 불가능했다 생각하기 때문이오. 일본햏들은 그들이 우리의 DC나 웃대와 같은 소규모 사이트에 잠시 접속장애를 준것을 가지고 승리한 것처럼 떠들어 대지만,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 세상 넓은줄 모르는것들이 바로 그들이오. 그들의 전투력이 우리의 다움이나 프리챌같은 대형 사이트에 대해서 통할지 본햏 심히 의심 스럽소. 여러햏들은 이치의 서버를 확실히 다운시키지 못해 진 전쟁이라 말을 하나, 우리가 애초 정했던 공격방법으로 우리는 최대한 이끌어낼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낸것이오. 적들의 서버에 들어가 하드를 포맷하고 나온다거나, 홈페이지에 태극기나 거북선을 턱 하고 걸어버리는 defacing등은 우리같은 네티즌이 하는게 아니라 소소의 해커들이 하는것이오. 이런 특수한 소수의 인원이 벌이는 전쟁을 우리는 특수전이라 하오. 특수전은 누가와서 뭘 하고 갔는지도 모르게 침투하여 목표한 목표물을 파괴하고 나오는 것 아니오. 특수전은 승리를 결정짓기 위해하는 전략이 아니오.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작은 전술적인 군사작전이란 말이오. 하지만 우리 햏자들이 이번에 벌린 전쟁은 전면전 이었소. 가용할수 있는 모든 병력과 화력을 동원한 전면전 말이오. 전면전을 벌인다는것은 까놓구 전쟁한다는 말이오. 따라서 전면전의 목표는 특수전과는 달리 상대의 항복을 받아네거나, 상대에 가능한한 최대의 손실을 강요하는것이 그 목표요. 생각해 보시오 설령 핵커가 침투해 홈페이지를 뒤집어 버리고 나왔다 한들, 그들은 단 몇분안에 원상복귀 시켜놓았을것이오. 이건 대충 흠집하나 내고 나온정도에 불과한 효과요. 허나 이번 방법에서 우리 햏자들은 전면전을 통해 적들에게 장시간에 걸친 충격을 주고 나왔소. 전략상 이긴전쟁이 이긴 전쟁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 이란 말이오? 전쟁을 하면 어느쪽이나 일정한 정도의 피해를 입는것을 피할수는 없는것아니겠소? 우리의 피해는 대충 독도를 점령당한 수준이라면 우리는 대신 그들의 대마도를 점령한 정도의 피해를 입힌거요. 누가 밑지는 장사를 했다고 생각 하오 햏들은? 그거야 우리가 더 많은 인원이 공격을 했으니 당연한거라 반박할 햏들도 있을지 모르나, 우리만큼 힘을 모으지 못한건 저들의 문제지 우리 문제가 아니오. 우리가 언제 숫자 정해놓고 싸운거요? 그들 숫자가 부족했다면 그건 그들이 못나서요. 그리고 못난놈들이 전쟁에 지는법 아니오? 우리는 전쟁중 피할수 없는 경미한 피해를 입었소. 쥐도 고양이 앞에선 이빨을 드러내 보인다 하지않소? (맞나? ㅡㅡ; ) 여하튼 저들은? 대미지를 상당히 크게 먹었소 ㅡㅡ;; 이게 어째서 우리의 승리가 아니란 말이오? 하여 본인은 감히 "이치대첩"을 선언 하고자 하오! 5. 마지막 당부의 말. 제글에 동의 하신다면 제발 계시판에 우리의 패배라는 식의 글은 쓰지 마시오. 본햏, 그런글들을 보면 답답하다 못해 어이가 없소. 우리가 그런 모습을 보일 수록 저들은 자신들이 이긴것인양 착각하고 고소해 한다 이말이오. 더욱 황당한것은 그렇게 함으로 해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이긴 전쟁을 진것으로 만들어서 적들을 기쁘게 하고 있단 사실이오. 본햏 실로 분통이 터질수 밖에 없소! 우리가 우리 스스로 졌다고 말함은 적들에게 너희들이 이겼다 라고 손들어 주는 꼴밖에 안되오. 왜 우리가 이긴 전쟁을 우리 스스로 졌다고 말하는거욧! (버럭~~~) 그리고 이글을 좀 퍼다 날라 주시오. 부탁이오. 가능하면 많은 햏자들이 이글을 읽도록 해서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도와달란 말이오. 땟국햏 퍼 왔소.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햏들에게 널리 퍼트려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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