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 땐 온 세상이 내 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걸 알 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네 순수한 마음 난 변치 않길 바래
이가사의 상황은 정말 쓰레기상황과 너무 흡사하다. 좋아하지만 나정이가 상처받을까 받아줄 수 없는 상황
새드엔딩같지만 서태지가 이노래를 쓴후 결혼의 골인 한것을 보면 ..
5.2013년 시점에서 나정이가 누군가에게 길을 알려주며 커피를 사오라 함.
서울 출신인 칠봉이에게 서울길을 알려줄 거 같지는 않고 아마 쓰레기일텐데 남편인게 확실치는 않음.
하지만 거의 그런 상황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데 아무리 친남매같은 쓰레기 오빠라해도 남편보다 가깝진 않을 것
6.칠봉이가 집들이때 침실을 바로 찾아서 잠을 자는 점, 쑥쑥이가 요즘 늦게 들어온다는 걸 아는 점 8화 에서 나정이와 서로 사귀고 싶은 사람으로
지목한 점 (서로 지목한 윤진 쓰레기 커플이 안되고 윤진 삼천포 커플이 결혼을 했지만) 등등 몇가지는 아직 칠봉이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지만
지금까지는 아직 쓰레기가 더 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