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선생님이 겪으신 일입니다. 채팅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우리 선생님은 어느날 새벽 너무너무 할일이 없어서 채팅방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갔더니.... 어떤이 : 안냐세요! 홍선생 : 안녕하세요. 어떤이 : 전 24살이고, 대구 살아요 홍선생 : 저는 28살이고 서울에 삽니다. 어떤이 : 네. 방가요^^ 여기서 우리 선생님은 "방가요"가 뭔말인지 몰랐기 떄문에 갈등을 때리기 시작했다. '"방가요"가 뭔소릴까...??? 음.... "방"가요.. 인가? 성이 방씨란 뜻인가보지?' 그래서 우리 선생님은 이렇게 맞받아쳤다 홍선생 : 예. 홍가요^^ ---------------------- 실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