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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지내지만 엄마 보고싶어요
게시물ID : cook_67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락에핀꽃
추천 : 4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11 00:47:21
일 안한다고 한심하다고 왜그렇게 사냐고 소리 듣고

넌 일년에 한번씩만 광주와라

설때는 추우니까 추석때만 오는데 돈 많이 벌어서 와라 돈 못벌면 오지마라

하는 엄마한테 엄청 서운하고 슬퍼서 광주에 있던날 눈물 흘리며 서울 올라와서

직장구해서 일 한지 일주일 넘었는데요

내가 정말로 엄마 말대로 일년에 한번만 가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엄마 보고싶어서

엄마랑 연락 안하다가 엄마 목소리듣고싶어서 전화 해서 보고싶다고말했어요

엄마는 너한테 뭐라하는데도 엄마 보거싶냐거 하셔서 저는그래도 엄마 보고싶다했어요

근데 설날때 안간다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그냥 오래요 엄마가 너 보고싶으니까


내가 서울에서 고스톱도 치고 먹기도 잘 먹고 열심히 일 하고 있지만

가족들이 있냐 없냐에 따라다른것 같아요

엄마가 광주 내려오라했는데 전 아직 가고싶지않다했어요

저는 여기올라와서 돈 많이 벌어서 엄마아빠 돈 마니 가져다주고 저 성공 할때까진 광주 안갈거에요


으ㅘ항 내일 얼굴 부어서 어케 출근하죠


그래도 오늘은 고스톱 재밌게 쳤어요

소주+토닉=소토닉 도 맛있었고

고추잡채도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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