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투수는 물론이고와 토종 선발 투수도 없는 느낌 ..
뭐 노경은,장원삼,윤성환,송승준 등등 있잖아 라고 말하지만 ..
류현진 이후로 매년 175~180이닝 이상 꾸준히 먹어줄거 같은 투수가 몇 없는거 같네요..
128경기,5선발 체제 기준으로 하면
각 선발당 25.6경기 나오는데 4,5선발이 아닌이상 선발 기회가 한두번 정도 더 있으니 27 경기 나온다 쳤을때 6~6 과 1/3 이닝
대략 165~170이닝 정도 나오는데 이정도 이닝 던저주는 투수도 몇 없고요..
올해 노경은 윤성환 송승준 정도?
노경은이 유일하게 180이닝 던져 줬지만 올해가 처음이고.. 앞으로는 몇없는 175이닝 이상 던져 줄 수 있는 투수감 이긴 한데 그건 앞으로의 일이고..
윤성환도 올해 처음 170이닝
그나마 송승준이 165~170이닝때를 최근 많이 찍어준 정도..
이렇게 보니깐 정말로 이닝 이터를 찾아보기 힘드네요 국내 선발중에서는..
이닝을 선발투수의 최고의 가치로 보는 저로써는... 그것도 시즌 다 끝나고 결과 정산할떄는 더더욱..
어차피 많이 맞으면 일찍 내리거나 기용이 적어지니 저절로 이닝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서 이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