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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햄찌
게시물ID :
animal_6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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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속상하다정말
추천 :
1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31 00:21:18
삼년차 햄찌 우연히 키우게 됐는 데
연세가 지긋하셔서 오늘 보니 눈도 게슴츠레 뜨고 살도 쪽 빠져서
마음이 아프다
죽으면 뭐 똑같은 애 또 하나 사서 키우면 되지 했는 데
잘 있나 퇴근하고 와서 볼때마다 좀 겁난다
예전에 키우던 몽몽이 가고나서 다시는 안키운다고 그랬는데 ㅎㅎ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도 참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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