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택시는 당연히 카드손님을 생각하고 일을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알바마치고 집까지 걸으면 20분 차타면 기본요금나오는 거린데
피곤하고 마주치기 싫은사람도 있어서 택시를 탔네요.
현금이 없어서 카드택시를 잡아타고 집까지 갔는데
영수증종이가 없어서 카드가 안된데요.
그러면서 카드택시라도 탈때 카드되냐고 물어보고 타야할거 아니냐고 제탓을하더라구요
카드택시 적혀있어서 탔는데 그걸 왜또 물어요
기사님이 먼저 카드안된다고 말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렇게 말을하니까 아저씨가 그래도 아가씨가 왜 안물어보고 탔녜요.
자기는 현금손님인줄 알았다고...

카드찍는데가 고장난거면 택시회사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전에 오유에서 글을 분명 봤거든요?
그렇게 말을하니 그건 고장난거고 이건 영수증종이를 자기가 안챙겨넣은거니 회사책임은 없데요 
그럼 기사님책임이네요?이러니까
카드기가 고장날수도,영수증이 없을수도 있으니 탈때부터 물어봐야된다 그러시더라구요
자꾸 제책임이래요.

집 바로앞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멀리돌아가서 편의점에서 돈뽑아오라네욬ㅋㅋㅋㅋ
집까지 간 요금만 받을테니까.
저진짜 피곤하고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택시 기본요금만 나와서 2800원인데 수수료까지 나가서 4000썻네요 결국ㅋㅋ
거의 한시간동안 일한게 빠져나감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아저씨한테 이택시 어느회사냐고 물어보고
택시 번호도 물어봤어요.컴플레인 걸려고요
아저씨가 말해주더니 그제서야 아가씨가 이런건 이해해줘야지
하면서 말투가 누그러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가 잘못을 인정안한것도 아니고 아가씨가 이해해줘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아저씨 아까부터 계속 저한테 안물어보고 탄게 잘못이라 하셨잖아요
하니까 자기가 언제그랬냐 하시더니
끝까지 그래도 아가씨가 이해하고 탈때부터 그런거 물어봐야지.
하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영수증이 없어서 미안한데~뭐 이러시면
제가 모바일뱅킹으로 바로 쏴드리거나 아빠한테 돈좀 가지고나오라 그럴텐데
집 바로앞이었으니까요.
계속 제탓만 하시고..
이래저래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