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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6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나로아교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0/08 23:10:35
저도 학생인이상 시험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요즘 3학년이 된 이후로
시험이나 맨날 봐서
학교에서 빨리 집에나 왔음 좋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중 2때까지만 해도 좋은 친구들도 주변에 많고
보는것 마다 모두 좋은 아이들 같고 그렇게 보였는데
중3이 되니깐 딴학교에서 쓰레기같은 놈들은 다 몰아서 우리학교로
오는듯이 몰려오고, 그놈들이 문제를 일으키며 애들 패고
그놈들중 한명이 또 제 물건 빌려가서 돌려달라고 말하기도 무섭고
그 양아치들하고 어떻게 할수도 없고...
이것저것 걱정도 많은데다가
저랑 친했던 아이들중 여러아이들이 요즘들어 갑자기
담배도 피우고 시작하더니 점점 나쁜쪽으로 빠지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젠 누구를 봐도 양아치같아만 보이고
좋은쪽의 생각은 할 수가 없게 된것 같습니다.
걱정스러워서 뭘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학교에 있따가는 괜히 양아치들하고 싸움이나 붙을것 같고...
그따위로 살 가치도 없는 자식들을 꽤 명문인 우리학교로 몰아서
데려오는 학부모들도 다 싫어지고
특히 그딴놈들 다 쳐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것도 맘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해 죽겠습니다.
내일이면 시험이 끝나고
모래부터는 점심시간에 6교시까지 학원에서 버텨내야 합니다.
이건 거의 사형선고...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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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학원에서는 좋아하는 여자애가 한명 있는데
그애는 요즘 외고 준비에 여념이 없어서
어떻게 말을 붙여볼수도 없고 해서 걱정스럽기만 한데
그 여자애가 또 딴 남자애들이랑 친해지고 하는것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어째 중요한 학교내용에 좀 가벼운 학원내용이 있어보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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