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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비대위 내려가야합니다. 후보 사퇴해야합니다.
게시물ID : sisa_675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세준
추천 : 11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1 12:10:46
솔직히 그동안 강한여성으로써 언론에서 많이 보여져서 저는 괜찮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영선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로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세월호관련되서도 일반국민들은 모를겁니다.
박영선이 무슨짓을 했는지.
저도 여기와서 처음 알았어요.
왜 그동안 총선, 보궐선거 진거 다 문재인보고 책임지라고 하면서
그동안 원내대표, 비대위 다 했던 박영선은 끝까지 저기에 올라와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박영선은 후보사퇴해야합니다.
개인적 욕심으로 버티면 그건 국민이 심판해야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 총선.
총선 승리보다는 앞으로 야당이 어떻게 살아남을수있는지.
어떤 인적쇄신을 해야하는지 국민들이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안되니까 다른 당을 뽑느데.
그래도 더민주가 2번째로 큰 당이니까 더민주에 무조건 힘 실어주자.
전 이거야말로 더민주가 혁신하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 같아요.
지금 당장 총선을 이길생각만하니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 후를 생각하고싶어요.
우리 후대가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고 싶어요.
필리버스터에 참여했던 더민주 의원들은 개인적으로 지지합니다.

정청래의원 정말 다시봤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막말이라는 프래임만 봤을때는 야당에 해가 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박영선이 해가 되고 정청래같은 사람이 정말 야당을 위한 사람이었습니다.

말 한마디에 지지철회할 사람들은 가라고요?
그러면서 총선승리를 외칩니까?
그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그들의 목소리는 무시하면서. 총선승리?
4년 인생아니잖아요. 우리 4년후에 죽는거 아니잖아요.
새누리당은 당연히 심판해야할 사람이지만.
더민주에서도 아닌사람은 심판해야합니다.
그래야지 야당도 국민무서운줄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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