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 정계은퇴하세요.
2012년 총선 당시, 매우 심각한 공작과 모략이 작동했다고 믿지만,
그래서 일단 나선 이상 지더라도
과도하고 그래서 부당한 공세에 맞서는 것이 옳다고 믿었지만,
패배의 책임, 저 인정합니다.
그래서 정치적 미래를 불태워 없애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일개 나부랭이에 불과해 진 저지만 저는 저보다 대의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행동으로써 뱉었던 말의 가치를 입증하려 합니다.
박 의원은 원내대표 당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당시 무슨 이유에선지
여당 페이스에 말려들어 무의미 몰가치한 합의를 이룬 장본인입니다.
그래서 유가족 실종자 가족에 위로 대신 고통을 안겨준 주체입니다.
자식 잃은 설움이 현재 그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유일한 힘이라는 사실을
알기나 하나요?
정치가 국민 특히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고통을 치유해야하는데
님이 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사악한 언론의 흉계이거만 이에 대한 염려와 당리당략에 기대
동료 의원들의 국민의 기본권을 위한 싸움을 통째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뭐하러 정치합니까? 뭐하러 국민의 대표라고 자임합니까?
제1야당에게 민심이 모일 만하면
여지없는 악수로 온 손님을 다 내 쫓기 바쁩니까?
왜 이렇게 여당 조선일보 좋아할 일만 골라서 합니까?
박영선 의원임이 드러났습니다. 진작에 알아봤습니다만,
대의보다 자기를 위해 정치하는 사람,
저처럼 자기의 자리로 돌아오세요.
아니면 그런 비슷한 무리들이 집합해있는 딴 당으로 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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