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혼자본 영화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양

중3때... 부터 저의 아싸라이프가 시작되었지요

해리포터 시리즈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영화나올때마다 챙겨보는 정도였는데

딱히 보러갈 친구도 없고 해서 혼자 봐야겠다 싶어 봈어요

피시방도 노래방도 혼자가고 그랬는데 영화관도 그냥 피시방 노래방 생각하고 갔던것 같네요

중학생때까지는 맨앞좌석이 다리 쭉뻗을수 있어서

매번 영화볼때마다 맨앞에 앉았었던 기억이 나요..

고1때부터는 학교 5분거리에 영화관이 있어서

야자 땡땡이치고 영화보러 자주 갔었네여ㅎㅎ

교복입고 실내화 질질 끌고서 커플들 사이에 둘러싸여 영화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