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시면 굉장히 사고가 많이 납니다. 터널 이름은 레포르토보라고 하는데요.
낮에는 별 문제 없는데 밤만되면 이상하게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검은 물체가 나타나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한 운전자는 터널을 지난 후 갑자기 창에 손자국이 나타나서 와이퍼로 지우려 했지만 그 손자국이 안에서 났다는 걸 알고서는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과거에 이곳에서 포로를 학살한 곳이라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라고 추측됐었습니다. 현재는 위령제를 지내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실은 모스크바의 강밑으로 난 터널인데 천장에 금이나서 물이 새서 밤에 얼어서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사고가 90번(!)이상 발생하니까 보수공사를 해서 현재는 이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90번이나 나는데 아무런 조치를 안 취했다는 게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