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연출 조승욱)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JTBC가 볼튼에게 출연을 요청한 게 아니라 볼튼 측이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볼튼이 출연하게 된다면 <히든싱어>에 출연하는 첫 외국 가수가 된다.
히든싱어> 조승욱 PD는 “마이클 볼튼 쪽에서 제안이 먼저 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 여건만 맞는다면 해외 가수의 출연도 가능하다. 다만 실력이 뛰어난 모창자를 찾고, 언어적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문제 등이 있어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볼튼은 연말에 한국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국내 공연기획사가 볼튼에게 <히든싱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볼튼은 <히든싱어>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볼튼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하는 한국 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공연장이 아닌 다양한 무대를 생각하면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히든싱어에 첫 외국가수 출연인데 게다가 마이클 볼튼에 먼저 제안까지.... ㅎㄷㄷ하네요
근데 마이클볼튼의 풍부한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모창할 만한 능력자가 있을지...
60의 나이에 아직까지 음색이 거의 그대로인걸 보면 목관리가 참 철저하신듯..
마이클 볼튼의 최근 when a man loves a woman (굉장히 유명한 곡이죠.)
이건 젊은시절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들으시면 아실듯..)
대부분 마이클 볼튼 하면 임재범을 떠올리시는데 임재범은 오히려 마이클 볼튼 보다는 데이비드 커버데일, 디오, 롭헬포드 같은 가수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본인 입으로 마이클 볼튼을 언급한 적도 없구요
한때 한국의 마이클 볼튼으로 불리면서
방송출연해도 볼튼노래 하도 많이 불러달라고 요구해서 임재범 본인도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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