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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콜...
게시물ID : humorstory_67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살받는곰돌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7/02 14:46:50
방금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아는 여자 후배 번호가 뜨더군요..

받는 순간...

안내멘트 : "메시지 ??입니다.." (순간..수신자 부담인가...하는 생각)

하더니 후배가 말을 하더군요.

후배 : "오빠 점심 잘 먹었어?"
나 : "웅 넌?"
후배 : "이제 밥먹고 가는길이야. 지금 조는 건 아니지?"
나 : "아냐"
후배 :" 일 잘하고, 끊을께 안녕'"
나 : " 웅 안녕."
.
.
.
안내멘트..." 메시지 콜입니다.?? 다시 듣고 싶으시면 1번을 누르세요"

이런... 과거 삐삐의 음성메시지와 같은 서비스를 011에서,
신규로 해서 지금 시범서비스하고 있다는 군요. 011쓰는 분들 한번 해보세요.

http://news.empas.com/show.tsp/20040603n02105/?s=274&e=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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