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하게요... 제가 특정단어나 소리에 희안하게 민감해서 질문드려요. 뭐냐면요 특정한단어나 이야기를 들으면 그 말의 이미지가 너무 뚜렷하게 떠올라서 주위사람들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는거에요. 예를들면 쥐젓, 말근육...;;;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저런말들이 나올때가 있었는데요... 뭐랄까 윽!~소리나면서 몸서리치게 듣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그런말은 하지말라구 부탁하구 그러네요;; 뭐 이야기를 들어도 좀 징그러운 묘사를 들으면 구역질날거처럼 싫고.. 막 그르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작업하는데 옆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일이 손에 안잡혀요 흠.. 대충 이런식인데요. 좀 뜬금없긴한데..혹시 이러시는분들 있나요?? 이거 좀 덜 민감해질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