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의 괴로운 생각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남이 저한테 뭐 하나만 잘못해도 그거에 상처를 깊게 받는달까요
만나서 내내 화기애애하게 놀다가 뭐 하나라도 제게 서운하게 한다면
(물론 무조건 상처받는 건 아니고 그 정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은 신경쓰지도 않을 수 있는 정도?)
표정이 어딘가 모르게 확 굳고
집에 와서도 그게 하루종일 갑니다
그리고 그 정도에 따라 어떨 땐 연락하기도 싫습니다 오는 연락을 받지 않기도 하고요
이런 제가 남들이 보기에 이상하고 (남들은 자기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연락을 안받지? 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런 생각 속에 제 스스로가 너무 괴로운데요..
이렇게 작은 상처에 아주 민감하고 약한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티 안낼 수 있지만 그건 겉으로만 그런 거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이런 악순환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