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장판’ 주말 경춘선…객실 곳곳서 술판
게시물ID : sisa_454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럴쉬
추천 : 3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0 12:34:03
212030200055.jpg


경춘선 전철 안에서 술판 벌인 등산객들 ◇한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린 `경춘선 술판 벌인 등산객' 사진.


<앵커 멘트>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이 주말과 휴일만 되면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일부 등산객들이 전철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이면 하루 2만 여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

구석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술잔을 기울입니다.

<녹취> "이렇게 술마시는게 추억이야!" 

또다른 전철칸, 장애인을 위한 공간에서도 어김없이 술파팁니다.

주변 승객들이 눈총을 보내지만 이미 취한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전철 승객 : "(여기서 이렇게 술드시면 안되잖아요,공공 장소인데..)조용히 먹고 있잖아요.조용히 먹겠습니다.."

자전거를 세워둔채 통로를 가로막은 일부 동호인들.

승객들이 객차를 왕래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차 내 질서지킴이는 바로 옆 칸에서 술 마시는 승객조차 제지하지 않습니다.

<녹취> 경춘선 전철 승객 : "산에서 내려와 술 마신 사람들이(술자리가) 연결된다구요.(전철안에서도?)그렇지, 통로를 막아버리니까,,우리도 몇 번 싸웠어 (일반전철 안타고)itx만 타.."

휴일 저녁만 되면 무질서가 판치는 경춘선 전철.

말없는 대다수 승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뉴스영상: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3&SEARCH_NEWS_CODE=2758357 

추억팔이 돋네.....

그리고 과연 부부사이는 몇명일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