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 아무래도 게임 집착증인듯해요
게시물ID : gametalk_128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니아부지
추천 : 10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1/20 15:47:17
일단 대학교때 교양으로 배운 심리학개론에 근거해서
 
저의 상황을 좀 분석은 개뿔...
 
걍 제 나름 생각한게
 
전 게임을 좋아함에도 어릴때부터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
 
일단 초등학생 시기로(저때는 국민학교였어요 ㅎ) 거슬러 가보면
 
어머니가 오락실을 못가게했어요.
 
오락실을 나쁜 아이들이 가는걸로 생각해서인지 왜인지 몰라도
 
여튼 못가게하셨어요. 어머니께 불만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고등학교때를 보면, 고1때인가 컴터를 처음 샀는데, 제가 지방출신이라 대도시가서 혼자 하숙하며 학교 다녔거든요
 
근데 컴터를 고향집에 둬서, 한달에 한두번가서 1-2시간 하는게 전부였어요.
 
그리고 대학교때도 사정이 녹녹치 못해 구형 컴퓨터 하나 가지고 있어서
 
친구 컴터로 옆에서 조금씩 게임하고 그랬거든요
 
여튼 이런식으로 항상 게임에 대한 욕구 불만이 있었어요.
 
 
지금은 뭐랄까, 게임에 항상 관심이 많고, 항상 게임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런데
 
막상 게임을 하면 크게 재미는 없어요. 하고는 싶은데 막상하면 크게 재미는 없어요.
 
 
근데 갑자기 생각나서 이글을 적고 있긴한데
 
제가 지금 이글을 왜적는거죠 ㅡㅡ? 여긴 어디..나는 누구...
 
음...내가 이글을 왜적고 있었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