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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비리를 가지고 삼성을 엮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ports_67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isoul
추천 : 12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2/16 13:47:25
재벌가의 (당시) 비인기 지원 관행은 70년대 군부 시절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로인해 재벌가에서 해당 연맹의 회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구요. 
그러다보니 실제로 보여지는 것과 같이 빙상연맹의 회장을 해당 운동 경력이 없는 삼성가 사람이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해당 경력, 지식, 경험 자체가 전무한 삼성 엔지니어링 사장이 실무진이라 할 수 있는 코치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을 테고, 
설사 알려고 한다고 해도 알기 힘들었을겁니다.
 
해당 경력이 없는 사람이 왜 회장직을 꿰차고 있냐구요?
앞서 말했듯이 독재정부가 강제로 배정한 겁니다.

양궁협회 회장도 양궁 경력이 없는 현대가 사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없이 돌아가잖아요...
결국 실무진들이 어떻게 하냐가 관건인 겁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협회장으로 있었고, 아직까지 명예이사로 존재하고 있는 레슬링 협회는 큰 소리 없이 돌아가고 있잖아요...
이건희가 레슬링을 해봤겠습니까? (좋아라 한다고는 들었지만..)

아랫사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협회장의 잘못이라면 할 말 없지만, 
삼성가가 회장이기 때문에 조사하지 못한다고 하면 잘못된 여론몰이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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