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더군요.
독립의 기쁨과 좁은 공간의 걱정이 앞섭니다.
현재 방 구조는 이렇습니다.
변기 앞에 이상하게 생긴 파뿌리 같은것은.샤워기 호스 입니다.. 화장실이 정말 좁지요. 변기랑 샤워기랑 일직선으로 마주보게
놓았는데도 꽉 차더군요.
제가 놓고싶은 것은 겨울철 발 뜨뜻하게 보낼 수 있는 러그+온풍기나온열기or코타츠.(전기세도 생각해야겠지요..)
방이 좁으므로 침대를 의자 삼아 책상만 놓고 싶긴한데..그러면 허리가 많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책상프레임과 매트리스도 좋아보이지 않고 그냥 일반원룸에 들어가 있는 그런거라서 더더욱 망설여졌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침대와 싱크대 사이에 있는 공간에 2층행거를 달고 1층은 좀 비워서 수납공간으로 쓰고 (커텐으로 가려주고.)
책상은 침대에 누워서 쓸 수 있는 책상을 놓고(이미지 첨부하겠습니다. 근데 이 책상은 좀 병원 책상 같네요...ㅜㅜ..이쁜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나머지 화장실과 침대 사이에 남는 공간에는 코타츠or러그+테이블을 해서 침구들이나 여자친구왔을 때 먹거나
작은 주안상을 마련하는 용도로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타츠와 싱크 대 사이에 가리는 용도로 2층 정도의 낮은 책장을 하나 놓고 싶은데.. 아마 빠듯할거 같네요 ㅜㅜ
현재 계획은 그런데 원룸 초보라 아는 게 별로 없네요 ^^;;
위같은 작은 방에 인테리어하신 분 참고할 만한 블로그나 게시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 분들도 답 많이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ps.(위 치수는 숫자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비율은 얼추 맞습니다.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