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지부진하게 누가 맞네 틀리네 하면서 싸우고 있어요 쓰잘떄기 없이
이미 필버 중단은 선언되었고 이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찬성이나 반대 두 의견 모두 이해가 갑니다.
즉 저는 엄청 실망을 했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구나 정도로 정리하였고 다음 총선전쟁을 준비하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국민감시법 통과시의 여론의 적극적 홍보대처와 경제문제로서 총선정국을 맞을 프레임 짜기
언론의 중립성에 대한 압박, 총선의 부정선거에 대한 사전대처등 당장 눈앞에 해쳐나가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만 같은편끼리 의미없는 감정싸움따위좀 그만하고
난 실망해서 지지철회 탈당하겠다는 분들은 언능언능 탈당하셔서 다른 전선에서 싸움을 이어가 주시면 되는 것이고.
버티면서 계속 응원하시겠다는 분들은 실망했다는 분들 그만 몰아세우고 어서 다시 새로운 전쟁을 준비해야죠
민주주의는 다양성이 기본이라 항상 시끄러운건 이해 하지만
지금은 시끄러움 조차 좀 사치라고 여겨집니다. 그냥 시끄러운건 시끄러우라고 냅두고
다음 전선을 잽싸게 준비하여 앞으로 나아갑시다.
실망 할 수도 있고 실망 했지만 그럴수도 있다. 양쪽 시각 다 맞으니
내가 맞다며 서로 죽도록 비아냥 거리고 쳐 싸우지좀 말구요. 그것 좀 내가 틀리면 어때요.
그려려니 하고 빨리 다음으로 넘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