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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더이상은 "월드스타"는 없다. "도망자"도 없다...
게시물ID : humordata_676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소새우
추천 : 16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1/10 19:13:36
"비" 월드스타 사칭 연예인...

군대 "도망자"... 주식 "먹튀" (도박은 검증된 것이 아니므로...)

그러나 불과 몇년전만 해도...여성팬들 못지 않게 남성팬도 많은 사람이 비(본명: 정지훈) 이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해서...가장 멋진 무대와 연기를 보여주던...

월드스타는 아니지만...세계를 향해 노크를 하던 멋진 녀석이었다.

그러나...

박진영과 결별후...

자기가 마치 진짜 월드스타인 마냥...지가 지 입으로 월드스타 개드립을 쳤고...

닌자 어새신...적은 제작비로 수지타산은 맞추었던...손해는 나지 않은 b급 영화인데...

마치 세계적인 배우가 되신 마냥 떠들고 다녔다. (물론...나쁘진 않았다. 적어도 수익이 난 영화니깐)


제이튠이라는 회사에 경영자로 참가해서...

가수를 키우기 시작한다.(사실...비의 이름을 갖다 붙인거지...박진영이 비를 키우듯... 비가 엠블렉을 키우지 않았다.)

누가 누구를 키우는지...

사실...

"레이니즘"까지는...역시 박진영을 떠나도 "비"는 "비"다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성공적이었고...박진영의 그늘을 벗어나는가 싶었다.

그러나...

그러나...

어느새...거만해져가고...

나태하고...배의 복근이 사라져 갔다. 

그리고...쇼 프로그램에서 지가 지 입으로 월드스타라는 말도 안되는 개드립에...

겸손하고 성실하고...독기어린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던 비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성공에...돈이 눈이 멀어갔고...

결정적으로...

"비의 주식 먹튀 사건"이 방점을 찍는다.

비도덕적이며...무책임하며...사람들과의 신뢰를 져버린...비라는 메이커에 제대로 흠집을 내버렸다.

그리고...6to5라는...의류업체를 런칭하면서...자기 이름을 걸고...모델비 명목으로 돈만 뜯고 실제로 참여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지가 월드스타? 지 이름값 믿고 백화점 입점했다가...제대로 망했다.

드라마 "도망자"는...연일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고 있으며...

제작비 회수는...중화권 국가에서 어떻게 팔아 먹어야지만 채울 수 있을 듯 하다.

도망자의 "비" 역시...연기력에 관해서 나쁘지는 않지만...좋지도 않다는 의견. 한마디로...안일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이제는 군대를 안가려고...

폐쇄공포증 개드립을 치고 있다.

이미 시점에서 남성 팬들은 쫑난거다. 네이트온에서 여성팬들이 옹호하겠지만...

비행기 마일리지를 환산하면 셰계여행을 할 정도라는 "비"씨가...폐쇄공포증이라...허허허...

"비"는 끝났다. 박진영과 결별한 순간...

자기 자만과 자아도취에 빠져서...초심을 잃었고...

이제는 돈에 눈이먼...슬픈 부도덕한 연예인으로 비춰진다.

그러나...나도 한때는 남자지만 비의 팬이었다. 그러나...더 이상 그는 월드스타도...아닌...몰락해가는 한류스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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