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각각 다른곳이서 4번을 봤음.

인생에 여자가 많이 끼어있데여.
일하는것도 그냥 친구관계도 여자로 도배되어있데여.
이번년도 연애운이 엄청나서 그냥 물흐르듯 살다가 골라잡으래여.
너무 성급하게 굴면 잘못된 선택할 수 있데여.

근데 올해는 벌써 5월이 왔네여.
파릇파릇해여.
하하하하하하 망할놈의 사주.

여자 좀 만나라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면서 왜 소개는 안시켜주냐?
사실 여자한테 미안한거지 너???? 응????
말해봐 임마.

여자 좀 그만 만나라고 숨겨둔 여자가 몇이냐고?
0이야 0이라고.
그래 솔직히 퇴근하면 애쉬랑 데이트한다 어쩔래?

카톡이 울리는건 업무거나 롤접하라는 친구의 카톡.

여자를 만나려면 여자가 많은 곳을 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빈이 아니더라.

아 솔까 그래 내가 대한민국 90프로에 들어서 그런데 나정도면 평타치지않냐?
거울보면서 깨고 싶던적이 한두번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임마....ㅠ.ㅠ....

하...세상은 거짓말로 가득해.
좋은 여자 만날꺼라고? 
그 뒤로 안좋은여자도 못만났어.

솔직히 말하면 그래 요즘은 뭐 욕구도 사라져간다.
정말 이쁜 여자를 봐도 설레거나 특정부위에 피가 쏠리거나 하질 않아.
그냥 단순히 연애하면서 풋풋한 그런건 느끼고 싶은데...
여자랑 자고 싶지는 않네.

아니 욕구가 안생기는걸 어떻게해?
물론 사귀고나면 언젠가 핥핥 하겠지 나도 사람인데.


말 좀 많았죠.
술취한거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헿.

내가 부끄러워서 빨개졌으니까 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