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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6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MD
추천 : 1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1 16:02:03
필리버스터를 잃음은 장기에서 차를 잃은 기분입니다.
차로 이말 저말 척척 먹으면서 장군!장군!장군!을 외치며 위협하는 것이었죠.
그러나 차를 먹힌다고 그 판에서 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은 차를 잃는다고 쉽게 실망하지 않지요.
오히려 현제 남아있는 있는 마/상/포/졸을 어찌어찌 앞으로 둬서 진짜 2수3수 꼼짝달싹헐수 없게 상대 왕을 묶을지 궁리합니다.
장기를 진짜 잘하시는 분은 상을 잘 다루신다하던데요.
이번 총선이 상이 아닐까요.
유효한 장군을 두기위한 한 수이기를 바랍니다.
이번판은 진짜 수를 보실줄 아시는 분 같아요.
전에는 수를 두시는 분이 거의 부재한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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