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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긁지 않은 복권일까요??...
게시물ID : diet_32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념과의지
추천 : 6
조회수 : 16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20 19:21:44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뚱녀인데요..

다이어트는 올해 2월 말쯤에 시작해서 4월달까지 2개월정도 하다가

갑자기 집안일로 인해서 6개월 쉬는 바람에 다시 도로 쪄버렸지 뭐에요 ㅜㅜ...

그래서 10월 22일날에 다시 맘잡고 열심히 시작하고 오늘이 딱 한달째에요.

다시 복구하는데 성공은 했으나!! 왜이리 고독한 생각이 드는지..

뭔가 힘들어요 ㅜㅜ... 대부분 비만인 분들을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하잖아요.

운동으로 살빼면 다들 예뻐지고 잘생겨진다고.. 저도 마찬가지일까요??..

158/86kg에서 여차저차해서 지금 현재 70kg인데요.

정말 예전이랑 비교하면 얼굴 이목구비가 조금씩 드러나고 쌍커풀도 조금씩 생기고 있고~

제가 봐도 얼굴이 확 변했더라고요. 남은 24kg 화이팅 해야할텐데!!...

매일마다 기분은 항상 업되있어요!! 근데 고독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고 싶어요!!

요즘 사진 찍는것도 재미있고 하긴한데.. 100일 잡고 하는 중이에요. 70일 남았구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정말 저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ㅜㅜ....

요번 설에는 살빼라는 친척들 말대신에 칭찬 듣고 싶어요 ㅜㅜ...

제가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과자도 싫고.. 특히 커피 진짜 싫어해요..

밥도 한그릇도 못먹어서 줄이는 데에는 별탈 없었고.. 라면도 야식도.. 안먹으니까 맛을 잊어버려서!!.. ㅜㅜ..

우유도 먹고픈데.. 장트러블 ㅜㅜ.. 아무튼 단거 짠거 매운거 싫어해서.. 그냥 무난히 빼고 있는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저보다 더 고통이 있으시겠죠?!?!... 휴~~ 다이어터분들 모두 힘내세요!!

갑자기 푸념을...... 하지만 어제부터 조금 고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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