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만 봐도 암수의 체격차가 별로 크지도 않고 수명도 거의 비슷하고 한데
이에비해 인간은 남성이 여성보다 10% 체격이 크고 수명도 7~8년 더 짧은 남녀의 특성이 너무 강합니다.
제가보기에는 오래전 인류의 조상이 일부다처제로 살아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생물학적으로 보면 일부다처제를 택하는 동물들은 수컷이 암컷보다 체격이 훨씬 큰 반면
수컷이 암컷보다 수명이 훨씬 짧은게 특징이라고 하고...
자연계에서 보면 암수의 차이가 없는 동물이 대표적으로 보노보라는 유인원이 있는데
보노보는 철저한 일부일처제이고 철저한 일부일처제이다 보니 암수의 체격도 서로 비슷하고
수명도 서로 비슷하다고 하네요...
현재 대부분 인류는 일부일처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그건 인간의 본능이 아닌
사회를 구성하면서 이성적.인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원래 인간의 본능은 일부다처제라고 하네요...ㅠㅠ
대부분 인류가 일부일처제를 택한것도 인류역사적으로 보면 극히 최근일이라고 하고..
아직도 인간의 본성은 일부다처제적인 면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고...
제가보기에는 인류의 조상이 일부다처제 사회인 침팬지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류의 먼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일부다처제 성격이 매우 강했다고 하고...
만일 인류가 침팬지가 아닌 보노보로부터 진화했다면 남녀의 체격.수명차도 별로 차이나지 않고 그럴텐데...
뭔가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인류는 남녀평등을 외치고 남녀평등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를 바라보고 있지만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이 너무 발목을 잡는것 같습니다.. (남녀의 체격.수명차이 등등...)
물론 앞으로 모든 인류가 일부일처제를 쭉 이어나간다면 남녀의 체격차.수명차도 없어지겠지만
그게 하루만에 진화될까요?? 적어도 수백만년은 걸리지...;;
그냥 외우세요... 인간은 남녀평등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생명체입니다.
인간은 원래 그러라고 만들어진 생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