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검사하는 의무병으로 근무했는데

어쩌다 한가한나에게 주계병맞후임이

자기일좀 도와달래서 몇일도와준적이

있어요...한깃수차이인데다가

둘다 병장이라 이제좀 서로 편했죠ㅋㅋ

저가 막내때 이놈 맞후임 들어오기전에

한 2주정도 병장주계병선임 따라서

일했었거든요ㅋㅋㅋㅋ

여름 이제 거의 가고 늦여름에 지후임

휴가같다고 선임보고 일도와달라고 한

녀석이랑 같이 일하는데 어후

정말 개더웠어요...

저도 하는일이 있으닌깐 일찍끝내고

밥먹기 한 1시간에서 30분전에

가서 국만드는것만도와주는데도

쩌죽것더라구요...ㅠ.,ㅠ

인사과 선임도 혼자 부대 행정잡무다하고..ㅋㅋㅋ

군생활 쉬운거 없어영ㅠㅠ

열심히하세요ㅋㅋㅋㅋ

저는 어떻게했냐구요?ㅋㅋㅋ

저는 꿀빨았어요ㅋㅋㅋ

원스타 팔뚝에서 피를뽑아야하기 전까지는요.....ㅋㅋㅋㅋㅋㅋㅋㅋ"